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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분당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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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선, 일산선에 이은 분당선 촬영입니다.

​지상역은 왕십리역과 죽전역 단 두 군데 이지만,

스크린도어(PSD) 미설치역은 죽전역 뿐이기에

분당선 지상 촬영이 자유로운 ​역 역시 죽전역 뿐입니다.

단순밋밋하게 곧게 편 선로만 ​달리는 열차 뿐 아니라

죽전역 바로 옆에 위치한

분당차량기지를 수시로 드나드는 차량들​을

골고루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죽전역의 특색있는 부분이자

촬영 포인트라 할 수 있겠지요.

 

 

 

#01

 ●때마침 갓 반입된 신조 전동열차가

시험운행을 준비중에 있길래

얼른 카메라를 들어 후다닥 찍어봅니다.

사실 처음 보았을땐 잘 알지 못했었는데,

본선이 아닌

측선으로 서서히 들어오면서부터

이 차량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요.

 

 

 

#02 

 

 

 

#03

 

 

 

#04

 

 


 ●한쪽에서는

선로 보선반 직원분들의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다른 구간도 아니고

전동열차가 본선과 측선, 차량기지를

수시로 바삐 오가는

이곳 죽전역에서의 작업이 위험천만함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작업하고 비켜주고를 반복하시는 모습이

위태로운듯 아슬아슬하게도 보였지만,

그래도 이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분당선은 평화롭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동열차와 함께

이 분들의 모습까지 덤으로 담을 수 있어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05

 

 

 

#06

 

 

 

#07

 

 

 

#08

 

 

 

#09

 

 

 

#10

 

 

 

#11

 

 

 ●끝부분의 펜스가 살짝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이 나왔다고 여겨집니다.

사흘 연속으로 찍다보니

철도사진촬영,

철덕 쌓기에

서서히 익숙해져도 가고

자신감도 붙어갑니다.​

​도시철도 촬영이

앞으로의 일반철도 촬영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어지네요.

 

 

 

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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