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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오랜만의 철덕쌓기, 안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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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랜만에 쌓아보는 철덕.

거짓 없이 정말로 몇년만에 찍어보는 철도사진 입니다.

그 '오랜만'의 발자취를 어디서 떼어볼까 고민하다가

아직 스크린도어(PSD) 설치가 완벽히 되어지지 않은

안산선의 대야미역과 반월역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안산선 촬영을 간다 간다 이야기해놓고선​

무려 몇년씩이나 미뤄놓았다가

이제서야 들러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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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개통 이래 26년,

단순한 전철을 넘어

'로컬선'의 분위기와 감성을

정말 탁월하게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안산선' 입니다.

하지만 안산선 역시

수시로 전동차가 드나드는 만큼

승객의 안전이 우선시 되어져야 하기에

스크린도어(PSD)가 서서히 설치되어가고 있다는

큰 아쉬움이 있는데요,​

모든 역이 설치되어지기 전에

틈틈히 짬을 내어

​구석구석 꼼꼼히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며

나름대로의 기록을 남겨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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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철도 감성'.

버스와는 또 다른,

살짝 긴장도 되면서,

더 넓은 세계와 마주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철도의 숨은 매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지요.

중학교 2학년 끝무렵부터

7년 가까이 함께해오며

이제는 대놓고 늙었다며 골골대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니콘 D40과 함께여서

​촬영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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